2006년 3월 25일 토요일

아차산 산책

낮 최고기온 15도의 이른 봄을 체감하고 왔습니다.

올 한해 햇볕 영업을 준비하는 새잎


까만 색은 디테일을 효과적으로 가려 주죠


파리벌인지 파리인지... 지저분함의 대명사 파리도 인간이 버린 음식물이 썩어가는 여름이 오기 전까지는 꽃의 꿀을 먹으며 산다죠...


할미꽃도 젊은 시절에는 꼿꼿합니다


산에는 산수유, 방개는 모유수유


버나리스 풍년화


아차산에서 광나루역으로 이어진 아차산오솔길


가스 배관

2006년 3월 13일 월요일

거창


얼마전 쌍둥이를 출산하여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소


세마리 소, 헤어스타일이 다 다르다


익어가는 딸기


담쟁이


밀대걸레

2006년 3월 6일 월요일

철거



망해서 한동안 장례식장만 운영하던 방지거병원...
이제 철거 들어가나봅니다

앙코르왓 투어팀


2005년 3월 15일 캄보디아 씨엠립,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앙코르왓을 보러 온 여행자들



사흘간의 투어를 마치고



저마다 다른 행선지로 뿔뿔이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1년 뒤...











일상의 모든 것을 고국에 두고, 단지 같은 여권 하나 들었다는 공통점으로 만난 친구들이기에
갑작스런 소집에도 거리낌 없이 반갑게 모여 놀 수 있군요.

* 금나라 은나라의 세상구경 -> http://www.eunnara.net/

모두모두 반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