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8월 6일 금요일

폭우

섬광과 굉음이 동시에 들리는 벼락이 쳤다.
랜선을 뽑아버리고 대신 음악을 틀었다.

댓글 5개:

  1. 이렇게 잘찍으셔도 되는겁니까. 여기만 오면 좌절. 유해사이트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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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는 영화를 하는 사람입니다만, 사진이 영화이고, 영화가 곧 한컷의 스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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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필름2.0에서 보고 왔어요^^ 멋진 사진으로 가득 차 있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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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정말멋지십니다^^ 사진전이있다면 한번 보러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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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제가 두 살 젊었었을 때군요...



    "랜선을 뽑아버리고 대신 음악을 틀었다."

    때로는 하기 참 힘든 일을, 무작정 시작하게 되던...

    정신사나움 속의 창작들을 떠오르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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