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3월 19일 금요일

바다 Male, Maldives

좌린의 암실에서 비중에 비해 잘 다루어지지 않는 주제로 '음식'과 '해변'이 있습니다. 음식 사진을 찍어야겠다는 생각이 날 때면 이미 접시가 비워져 있고, 해변에서는 만사 제쳐두고 물놀이 하느라 사진을 잘 못찍습니다. 근데 여기서는 좀 달랐습니다. 일단 격리된 리조트라 보안 면에서 비교적 안심이고, 다양한 파란색들이 너무 황홀해서 자꾸만 찍어보고 싶어집니다.

300D를 들고 허리깊이, 가슴깊이까지 물속에 들어가서 찍은 사진.
(사진 번호도 좋다 앗싸)

댓글 7개:

  1. 글을 남긴적은 없습니다만, 꾸준히 구경하고 있습니다.

    바다색깔이 너무 예뻐서 제 미니홈피에 올릴려구여..출처밝히겠습니다.

    멋진 여행되세요...^^

    답글삭제
  2. 남미 초창기부터 내내 보고만 가다가 오늘 글을 남깁니다. 두분 모습이 너무 부럽습니다.

    남은 여행도 몸건강히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구요.



    좋은 사진도 많이 남겨 주십시오. 건강하세요.

    답글삭제
  3. 아, 몰디브, 감칠맛 난다. 딱 두장! 또 눈빠지겠네 ^^

    답글삭제
  4. 처음으로 들렀어요. 너무 예뻐요. 직접 보셨다니, 부러울 따름이네요

    답글삭제
  5. 물 정~~~~~~~~~말 맑군요.. 물 속에서 헤엄치는 조그만 물고기들까지 생생하게 보이는 걸 보니.

    답글삭제
  6. 정말 멋지군요..-_ㅜ

    꿀꿀할때마다 보려고 사진 퍼갑니당..

    어제 인사동갔다가 찾아왔어요..

    답글삭제
  7. 바다 보고 싶어서 바탕화면에 담아가도 되죠? ^^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