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2월 7일 일요일

물고기 Barcelona, Spain

니카라과에서 줄낚시로 회 한접시 만들어 먹은 이후로 물고기 잡아먹는 데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기다림의 묘미'라든지 '짜릿한 손맛'같은 게 아니라 순수하게 '잡아먹는' 관심입니다-_-) 사진상으로는 크기를 가늠하기 힘들지만, 팔뚝만한 물고기들이 마치 양식장인 양 떼지어 다니고 있습니다. 저런 거 왜 그냥 놔 두는지... 부두 저쪽 편에 낚시꾼 한 명이 보이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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