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8월 13일 수요일

각시 Inca Trail, Peru

신랑의 잔꾀에 넘어가 매트리스를 두개나 들고 힘겹게 걸어가는 각시의 모습입니다. 잉카트레일은 예상했던 것만큼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무엇보다도, 볼리비아를 넘어오면서 고도에 충분히 적응이 되었고, 무거운 짐 없이 다녀서 그랬던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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