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8월 13일 수요일

가이드 Arequipa, Peru

꾸스꼬에서 아레끼빠의 꼴까 캐년 투어를 예약했더니 두배 가량의 바가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두 배 비싼 호화투어를 한 만큼, 새벽 다섯시에 터미널에 도착했더니 가이드가 이름판을 들고 마중을 나와있더군요. 아침 여덟시까지 시간을 때우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착하고 정 많은 듯한 가이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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