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7월 26일 토요일

낚시 Rurrenabaque, Bolivia

피라냐 구이를 못먹어서 한이 맺힌 좌린이 낚시줄과 바늘을 사서 숙소 앞 강가에서 낚시를 시도했습니다. 납은 따로 팔지 않길래 돌을 매서 시도를 했는데 결국 한 마리도 못 잡았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 낚시 하는 걸 가만히 봤더니, 추는 달지 않고, 고기를 단 바늘을 그냥 던져서 이 바늘이 천천히 가라앉는 동안 손으로 입질을 느끼는 것같았습니다. 낚시하는 노신사의 포즈가 멋져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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