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4월 24일 목요일

주머니쥐 Possum

뉴질랜드는 워낙 자연환경이 살기 좋은데다 생태적으로 고립되어 있어서, 외부에서 무슨 종자가 하나 들어오기만 하면 무섭게 번식한다고 합니다.
주머니쥐는 영국에서 들어와서 엄청나게 퍼져, 토끼와 함께 막 잡아죽여도 되는 짐승으로 여겨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요즘엔 털을 얻기 위해 사육을 하기도 한다는군요.
한밤중에 글로웜을 구경하러 가던 길에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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