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3월 6일 목요일

오클랜드

좌린이 찍는 사진이란
약 여섯가지 정도의 이미지가 머리속에 콱 박혀 있어서
언제든, 어디를 가든 그 박혀있는 이미지의 일부를 조합하여
만들어지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잠깐 해 봤습니다.

댓글 3개:

  1. 같이 있을때는 몰랐는데,

    떠난 자리가 무척 커보인다.. 벌써부터 보고싶구나.. 좌린,진향...



    너희가 찍은 사진을 보고서야,, 정말 애틀이 정말 한국을 떠났구나 생각이 드네..

    내 여길 뜨기 힘들지만,, 너희가 올려주는 사진 보면서, 나도 너희들이랑 세계일주를 해보련다.

    좋은 풍경, 좋은 사람들, 많이 많이 올려주거라,,,

    몸 건강히시고,,,,,그럼,,,

    답글삭제
  2. 첨에 사진을 볼 때는 몰랐는데, 좌린님 여행 사진 보고 나서 다시 보니 좌린님이 써놓으신 말씀이 이해가 되네요.



    1년 만에 다시 보는데 내 가슴이 쿵쾅쿵쾅 뛰는지 모르겠습니다.

    새로이 여행 떠나는 느낌이랄까? 오호호

    답글삭제
  3. 칸딘스키의 Compsition스타일을 좋아하시는지요...

    답글삭제